[DIP통신 김정태 기자] 아이폰을 자전거에 장착하면 속도계, 거리계, 주행시간, 지도기능 활용 등 못할 것이 없다.
즉, 자동차의 계기판도 부럽지 않다.
룩쏘(대표 남선우)가 홍콩 테크스포츠의 제품을 국내 독점 판매를 시작하면서 출시한 ‘아이바이크 콘솔 폰’은 아이폰 자전거 거치대다.
아이바이크 콘솔 폰은 아이폰 케이스 형태의 자전거용 아이폰 거치대로 30초만에 설치가 가능하고 1초면 해체가 가능하다.
아이폰을 ‘아이바이크 콘솔 폰’ 케이스에 넣고 거치대를 자전거에 설치하면 자전거를 타면서 터치스크린 기능을 통해 아이폰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속도계 기능에서부터 거리계, 주행시간, 지도 기능까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아이바이크 콘솔폰은 360도 회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아이폰용 카메라 홀을 제공해 주행하면서도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도 된다.
또한 외장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케이블 연결 통로를 제공해 외부 배터리와 연결, 장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피커 혹은 이어폰과 연결할 수 있는 잭 연결 통로도 제공한다.
무론 기본적인 생활방수 기능도 갖췄다.
아이바이크 콘솔 폰의 무게는 조임 드라이버를 포함 110g이고, 드라이버를 빼면 90g이다.
색상은 블랙이며 가격은 7만9000원이다. 구매는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펀샵, 지마켓, 옥션, 자전거 관련 쇼핑몰인 바이크셀에서 가능하다.
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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