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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DIP통신 류수운 기자] 소녀시대가 ‘오’(Oh) 후속곡 활동 콘셉트인 ‘블랙소시’의 실체를 드러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 그동안 궁금증을 증폭시켜 왔던 소녀시대 후속곡 콘셉트 ‘블랙소시’를 공개했다.

멤버별 스틸컷을 통해 ‘블랙소시’의 콘셉트를 완성해 보일 첫 주자로는 유리가 꼽혀 이날 상큼발랄했던 이전 모습과는 상반된 변화된 이미지를 선보였다.

사진 속 유리는 세련되고 피트된 화려한 스타일링의 ‘글램&시크룩’ 패션으로 도도하고 시크한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소녀시대는 오는 15일까지 순차적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블랙소시’로 변신한 멤버들의 사진 공개에 나선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 뮤직비디오 엔딩 장면을 통해 9명 멤버들이 블랙 의상을 입고 등장해 ‘블랙소시’의 변신을 예고해 관심을 끌어 왔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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