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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고양시장이 일요일인 5일 밤 9시 종합재난상황보고 및 점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고양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최성 고양시장은 지난 3일과 4일에 이어 일요일인 5일 밤 9시 종합재난상황보고 및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백석동 도로침하 현장의 변화 상태를 24시간 확인 할 것을 주문했다.

최 시장은 “현재 현장이 안정화 상태를 보이고 있더라도 주변의 추가 변화상태를 24시간 확인할 것”을 주문하고 “전문기관의 안전성 점검 및 복구계획을 철저히 검증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춰 주민불안감 해소 및 시민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고양시가 방제차량을 동원해 덕양구 관산동 토종닭 사육농가 인근에서 소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시)

한편 최성 고양시장은 지난 3일 덕양구 관산동 토종닭 사육농가에서 발생한 AI와 관련해 지난 4일 새벽 2시경 발생농장 및 방역대 500m 내 2116수 매몰처리를 완료와 5일 관산동 AI 발생농장 인근 3개소와 식사동 가금밀집지역 2개소에 통제초소 운영과 발생농장 폐기물처리와 농업기술센터 공무원들을 3개조로 나눠 관내 잔반사용 의심 농가를 현장 방문해 도태 및 설득작업을 실시하고 면담과 소독약품을 공급 상황을 보고받았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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