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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국가혁신포럼의 ‘국민 휴식제’ 포스터 (정운찬 캠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정운찬 동반성장국가혁신포럼 이사장은 18일 안희정 더불어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에게 자신의 ‘국민 휴식제’와 안 후보의 ‘전국민 안식제’ 정책 실현을 위해서 공동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정 이사장은 “오래전부터 구상해온 ‘국민 휴식제’를 지난 1월 19일 출판기념회를 통해 공식적으로 발표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며 “특히 ‘국민 휴식제’를 안희정 지사가 ‘전국민 안식제’라는 정책으로 화답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안희정 지사가 ‘전국민 안식제’를 공약으로 발표한 것을 환영한다”며 “발전 가능성이 높은 도전하는 젊은 정치인이 국민의 휴식에 관심을 가진다는 것이 무척 반갑다”고 환영했다.

또 정 이사장은 “다만 ‘국민 휴식제’는 청년 진로탐색기, 중년퇴직자 등 생애전환기 전 국민이 대상자이고, 안희정 지사의 ‘전국민 안식제’는 공공부분 우선이라는 점에서 차이는 존재한다”며 “이 점은 안희정 지사 공약의 아쉬운 점이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정 이사장은 “국민 휴식제와 전국민 안식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할 것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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