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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인디밴드 레이지본 멤버 노진우(31)가 한강 투신해 구조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노진우는 1일 새벽 3시 25분께 친구와 술을 마신 뒤 함께 서울 마포구 양화대교를 건너던 중 북단에서 갑자기 한강으로 뛰어내렸다가 친구의 신고로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5분 만에 구조된 뒤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구조 당시 노진우는 의식이 또렷했으며, 특별한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진 노진우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으며, 고(故) 박용하씨가 숨진 뒤 자살 충동을 느껴 한강에 투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지며, 네티즌들은 ‘베르테르 효과’에 대한 불안감마저 표하고 있다.
‘베르테르 효과’는 유명인이나 자신이 롤 모델로 삼고 있던 사람이 자살할 경우, 그 사람과 자신을 동일시해 똑같이 목숨을 끊는 행위를 시도하는 현상이다.
한편 노진우 소속사 측은 이날 “노진우가 투신 자살을 기도한게 아니라 술을 먹고 친구와 장난을 치다 한강에 뛰어든 것이다”고 해명한 뒤 “평소 우울증이 없었는데 사건이 와전돼 확대 해석된 것 같다. 죄송하다”고 사과해 ‘노진우 한강 투신’은 헤프닝으로 끝나게 됐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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