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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지본 노진우, ‘한강 투신’은 ‘베르테르 효과’아닌 취중 소동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0-07-02 00:41 KRD2 R0
#레이지본 #노진우 #한강 투신
NSP통신-▲한강 투신 헤프닝을 벌인 노진우(원안)<사진출처=레이지본 공식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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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투신 헤프닝을 벌인 노진우(원안)<사진출처=레이지본 공식사이트>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인디밴드 레이지본 멤버 노진우(31)가 한강 투신해 구조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노진우는 1일 새벽 3시 25분께 친구와 술을 마신 뒤 함께 서울 마포구 양화대교를 건너던 중 북단에서 갑자기 한강으로 뛰어내렸다가 친구의 신고로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5분 만에 구조된 뒤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구조 당시 노진우는 의식이 또렷했으며, 특별한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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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진 노진우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으며, 고(故) 박용하씨가 숨진 뒤 자살 충동을 느껴 한강에 투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지며, 네티즌들은 ‘베르테르 효과’에 대한 불안감마저 표하고 있다.

‘베르테르 효과’는 유명인이나 자신이 롤 모델로 삼고 있던 사람이 자살할 경우, 그 사람과 자신을 동일시해 똑같이 목숨을 끊는 행위를 시도하는 현상이다.

한편 노진우 소속사 측은 이날 “노진우가 투신 자살을 기도한게 아니라 술을 먹고 친구와 장난을 치다 한강에 뛰어든 것이다”고 해명한 뒤 “평소 우울증이 없었는데 사건이 와전돼 확대 해석된 것 같다. 죄송하다”고 사과해 ‘노진우 한강 투신’은 헤프닝으로 끝나게 됐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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