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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 하락…·DGB금융·카카오뱅크↓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인터넷 전문은행 한국카카오은행이 영업 시작 5일 만에 계좌 개설 실적 100만 개를 돌파했다.
카카오뱅크 측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에 개설된 계좌 수가 31일 오후 100만 개를 넘어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같은 증가 속도는 같은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와 비교했을때 압도적인 규모다. 지난 4월 오픈한 케이뱅크는 지난 11일 기준 가입자 40만명, 여·수신 1조원을 달성한 바 있다.
즉 케이뱅크가 100일만에 달성한 가입자를 카카오뱅크는 5일만에 두 배 이상 상회했고 여·수신 규모도 절반을 따라잡은 셈이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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