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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제의료대학&건양대 하계연수 (건양대)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9박10일간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하계 단기연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일본 국제의료복지대학 학생과 교원 64명과 건양대 학생 20명이 참여한다. 건양대와 국제의료복지대학는 지난 2009년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한 후 학생들에게 방학 중 방한, 방일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상호 간 전공, 임상에 관한 이해와 양국 학생들간 교류를 통해 보건의료 전문성에 글로벌 역량을 더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8년째 이어오고 있다. 

일본 국제의료복지대학 64명은 지난 3일 오후 건양대 대전 메디컬캠퍼스에 도착해 4일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에 들어갔으며 교원 3명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언어청각학과 등 4개 학과 61명이 참여하고 있다. 

건양대에서도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 도우미로 활동하며 한일 학생들간 교육 및 문화 교류를 하게 된다. 이번 일본 국제의료복지대학 연수단은 연수기간 동안 건양대의 다양한 학과 체험프로그램 및 임상실험, 학생교류를 진행하는 한편 건양대병원 및 기타 병원 등 의료기관 현장을 방문한다. 

또한 전주 한옥마을 및 전주 한벽문화관을 방문해 한국 문화체험도 함께 병행한다. 연수단은 11일 교류발표회를 끝으로 연수일정을 마치고 12일 아침 일본으로 돌아가게 된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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