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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고정곤 기자 = 개그맨 겸 방송인 권영찬이 홍보맨으로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벤처기업 레코(대표 김영수)가 세계최초로 개발한 ‘에어셀쿠션’ 광고모델에 발탁된 권영찬은 차세대 친환경 패키징 제품인 ‘에어셀쿠션’의 홍보를 위해 무더위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그는 각 기업들의 마케팅 특강에 강사로 초빙된 자리에서도 ‘에어셀쿠션’위 자랑을 빼놓지 않는다.

권영찬은 이같은 자신의 오지랖에 대해 “레코가 개발한 ‘에어셀쿠션’이 환경규제가 심해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라도 수입해 사용해야 하는 패키징제품을 대체할 수 있어 국내 기업들에게 환경문제와 비용절감효과를 동시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을 기업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싶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국내에서 사용중인 기존 친환경패키징 해외기술은 지난해 기준 국내에서 약 50억원가량의 외화벌이를 해 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올해에는 더 많은 외화낭비가 예상되고 있어 다방면의 홍보를 통해 ‘레코의 국산화한 기술을 알린다면 이부분 수입대체효과도 가능하지 않겠느냐’며 애국하는 마음으로 제품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영찬은 현재 한국경제TV(한국직업방송TV)의 ‘백수잡담’과 ‘일과사람’, CBS ‘우리교회퀴즈왕’과 ‘성서학당’, 수협방송 ‘권영찬의 시사경제리포’ 등 케이블 방송의 MC 및 고정게스트로 맹활약하고 있다.

한편 권영찬을 모델로 기용한 레코는 공기주입밸브가 상부에 위치한 기존 해외방식과는 다른 측면 형성의 새 기술로 공기의 유지성 및 안전성, 주입성을 향상 시킨 ‘에어셀’ 제품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올해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한 제 4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신기술 코리아 스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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