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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대원제약 (003220)의 3분기 영업이익은 71억원(-15.4%, YoY)으로 컨센서스 하회 전망된다.

3분기 매출액은 630억원(+14%, 이하 YoY)으로 예상된다. 제약 내수와 수탁 매출 증가로 수출 부진 지속에도 두 자릿수 외형 성장 예상된다.

광고선전비, 지급수수료, 판매촉진비 등이 증가해 수익성 악화 예상된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4분기 영업이익은 107억원(+22.6%, YoY)으로 예상된다”며 “3분기가 실적 저점으로 4분기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이전과 달리 특별한 비용 증가가 예상되지 않아 영업이익률 개선이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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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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