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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명품 연기력의 배우 김기천이 새 영화 ‘기묘한 가족’(감독 이민재)에 캐스팅 확정됐다.

'기묘한 가족'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특별한 놈으로 인해 개성 넘치는 가족과 조용했던 시골마을이 발칵 뒤집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코미디 영화다.

정재영부터 김남길, 엄지원, 이수경, 정가람, 박인환까지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일찌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기묘한 가족'은 내년 개봉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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