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DIP통신) = 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가 안전은 물론 평상시에도 착장이 가능한 캐주얼 산업복을 선보인다.

오는 7월 2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 1층 태평양홀에서 열리는 '국제안전기기 산업환경개선 소방산업전시회'에서 선보일 2007 F/W 산업복 신상품은 전형적인 산업복 디자인에서 탈피해 평상시에도 착장이 가능하도록 캐주얼하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

케이투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안전 산업복, 반사 산업복, 공구복, 전문 산업복, 안전용품 등 총 5개 종류에서 58개 다양한 스타일을 전시할 예정이다.

세이프티 방한 재킷(IMF07103)의 경우 주름을 넣어 수납이 용이하도록 공간을 넓히고 보온성이 우수한 패딩 재킷을 탈부착할 수 있도록 해 가을 겨울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등판에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이 우수하도록 하는 동시에 부위별로 다른 소재를 사용해 테크니컬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줬다.

반사 산업복(IMF07124) 역시 보온성이 우수한 플리스 자켓을 탈부착할 수 있도록 해 활용성을 높였다.

전체 봉제선을 심실링(Seam Sealing. 이음새 열처리 테이핑) 처리해 산업현장에서 갑작스런 우천 등의 기후변화에도 작업능률을 올릴 수 있도록 했다.

또 밑단에 스트링을 넣어 허리부위 둘레를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김태효 케이투코리아 산업안전팀 차장은"안전화와 산업복이 최우선으로 갖춰야 할 안전성을 더욱 높이면서도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가미해 작업장에 활기를 불어넣으려 애썼다"며"안전화 시장 점유율 1위에 만족하지 않고 올 시즌 산업복 라인을 대폭 강화해 시장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