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매일유업의 컵커피 브랜드 ‘마이카페라떼’가 그래픽 아티스트인 ‘장 줄리앙’과 협업을 통해 ‘찾았다! 나만의 부드러움 #마이카페라떼’ 브랜드 캠페인을 기획하고,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출시 20주년을 맞아 ‘마이카페라떼’로 브랜드명을 변경하는 등 전면 리뉴얼을 단행한 것에 이어 20대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장 줄리앙’은 프랑스 출신의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단순하지만 유머와 개성이 담긴 재치 있는 그림들을 통해 현 세태를 표현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1825 세대 소비자들의 사용률이 높은 SNS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작품들이 공개되면서 국내 20대 소비자들에게도 인지도가 높다.
장 줄리앙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마이카페라떼와 함께하는 20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친근하지만 독특한 스타일로 재해석해 12점의 일러스트 작품들을 공개했다. ‘체크셔츠’와 ‘자전거라이더’, ‘스케이트보드’, 고양이를 아끼는 ‘애묘인’ 등 20대가 공감할 수 있는 문화 코드에 부드러움을 강조하는 마이카페라떼 커피와 함께하는 청춘들의 모습을 표현했다.
마이카페라떼 브랜드 관계자는 “올해로 스무살을 맞이한 마이카페라떼는 2030 소비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오랜 기간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번 장 줄리앙과의 협업은 나만의 스타일과 개성을 SNS를 통해 알리고 싶은 20대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의도로, 마이카페라떼가 청춘들의 일상에 언제나 함께하는 브랜드로 비춰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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