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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태안소방서(서장 구동철)는 지난 2일 남면 당암리에서 소라, 고동 등을 포획하기 위해 해루질 중 육상으로 이동하기 위해 갯골을 건너다 밀물로 인해 물살에 휩쓸려 표류하던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물때를 확인해 들물 1시간 전에 육상으로 이동하고 구조 요청 시 사고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어플 ‘해로드’등을 미리 설치해 달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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