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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지스타서 피파온라인4·배틀라이트·오버히트 등 총 9종 출품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11-07 11:53 KRD2
#넥슨 #지스타 #피파온라인4 #배틀라이트 #오버히트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박지원)은 7일 서울 넥슨 아레나에서 넥슨 지스타 2017 프리뷰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지스타2017에 출품작을 공개했다.

올해 첫 메인 스폰서를 맡은 넥슨은 ‘NEXT LEVEL’을 메인 테마로 잡고 300부스 마련해 ‘피파온라인4’와 ‘니드포스피드 엣지’, ‘오버히트’ 등 PC온라인 및 모바일 양대 플랫폼을 아우르는 신작을 선보인다.

올해 지스타 2017 참여 업체 중 가장 큰 규모로 부스를 꾸민 넥슨은 게임 플레이 존(GAME PLAY ZONE)을 ▲ PC온라인 신작 5종 ▲ 모바일 신작 4종 등 총 9종(시연출품 6종, 영상출품 3종)의 신규 타이틀로 가득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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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PC온라인 출품작으로는 ▲피파온라인4를 비롯해 ▲니드포스피드 엣지 ▲배틀라이트 ▲천애명월도 ▲타이탄폴 온라인 등이 준비됐다. 이중 배틀라이트는 스웨덴 개발사 스턴락스튜디오에서 만든 게임으로 2:2 또는 3:3 단위의 팀대전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내년 초 테스트(CBT)를 예정으로 하고 있다.

모바일 라인업도 풍성하다. 특히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수집형 RPG ‘오버히트’가 주목된다. 오버히트는 단일 모바일 타이틀 중 최대 규모(118대) 시연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 ▲샌드박스 MMORPG 야생의 땅:듀랑고(내년 1월말 경 출시예정) ▲실시간 전략배틀 모바일게임 메이플블리츠X ▲ 마비노기 모바일의 신규 영상 등이 선보인다.

올해 넥슨관 양 측면에는 총 3개의 스튜디오로 구성된 인플루언서 부스가 마련된다. 이 부스에서는 넥슨의 신작 게임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 이벤트존에서 전시 쇼케이스 및 포토존 이벤트, SNS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또 이스트게임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 ‘노바워즈’(Nova Wars, 지스타 BTB 부스)도 공개한다. 노바워즈는 다양한 유닛과 스킬을 조합해 덱을 구성해 빠르게 전투하는 방식의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으로 2018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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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이정헌 부사장은 “작년 지스타 참여했을 때 이번에는 개수를 줄이겠다고 생각했다”며 “현장 시연에 참여하는 유저분들이 오셨을 때 최고로 재미있는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PC온라인게임 출품이 많은데 대해 “PC온라인을 확대하거나 모바일을 축소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라며 “전략적인 이유는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넥슨은 이번 지스타 출품작은 아니지만 2018년 선보일 ‘프로젝트DH’, ‘던폴’, ‘데이브(가칭)’ 등 자체개발 타이틀의 신규 영상을 깜짝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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