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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N시장, 3년만에 발행총액 10배·종목수 17배로 증가

NSP통신, 황기대 기자, 2017-11-20 13:5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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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ETN시장이 2014년 시장개설 이후 3년만에 발행총액과 종목수가 10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는 개설이후 손실제한, 레버리지 ETN 도입 등의 상품 라인업을 다양하게 구축했고 발행규모 및 거래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외형적인 성장 모습이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양호한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낮은 투자자 보유잔고 비중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시장의 질적 성장이 필요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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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개설 후 3년이 지났으나 투자자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상품의 부재와 대표상품의 발행이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신상품의 도입 및 마케팅 강화 등으로 투자자들이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종합자산관리 시장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ETN시장의 발행규모는 손실제한 ETN 및 레버리지 ETN 등 다양한 상품도입으로 상장종목수의 지속적인 증가를 나타내고 있다. 발행총액은 지난 2014년 4661억원에서 2017년 10월 4조 8625억원으로 약 10배가 증가했다. 상장종목수도 10종목에서 178종목으로 약 17배가 증가했다.

거래규모는 지난 3년간 일평균 거래대금은 시장 인지도 개선과 기관투자자 참여로 해마다 증가했다.

지난 2016년부터 2017년 중반까지 일평균 약 300억원 정도 거래되다가 지난 6월 이후 원자재 레버리지 상품의 영향으로 거래가 증가했다. 일평균거래대금은 2014년 2억2000만원에서 2017년 10월 339억1000만원으로 약 154배가 증가했다.

특히 거래 증가와 함께 투자자의 보유잔고도 증가했지만 전체 ETN 시장 발행총액의 4.6% 수준으로 나타났다. 투자자 보유잔고는 2014년 5억4000억원에서 2017년 10월 2269억5000만원으로 약 420배가 늘었다.

투자자는 외국인 투자자 참여로 투자자의 폭이 확대됐다.

외국인 비중이 증가 하고 있으며 시장의 인지도 개선으로 ETN 시장의 거래 참여 계좌수는 증가 추세에 있다.

발행사는 대신, 미래에셋대우, 삼성, 신한, 한국투자, KB, NH 등 국내 대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참여하고 있지만 향후 중소 증권사의 참여도 유도할 계획이다.

현재 투자자 보유잔고와 거래대금은 일부 발행사 상품에 집중돼 있다. 투자자 보유잔고의 경우 삼성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전체 68.9%를 점유하고 있고 거래대금은 삼성증권이 전체 53.6%를 점유하고 있다.

향후 거래소는 자산배분 솔루션 구축 및 종합자산관리시장으로서의 위상 확립을 위한 라인업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또 투자자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신상품 도입으로 ETN 시장의 외연 확대 및 지속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원자재 및 구조화 상품 등 ETN 시장을 대표 할 수 있는 신상품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맞춤형 ETN 상품인 연기금, 신탁․랩 등 투자자별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맞춤형 전략 상품 도 도입한다. 이외에 거래소는 ETN 시장의 인지도 제고 및 안정적 수요 기반 확충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황기대 기자, gid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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