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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치킨업계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페리카나치킨’이 신뢰를 바탕한 마케팅으로 28년간 소비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어 주목을 끈다.

치킨창업브랜드 대표격인 ‘페리카나치킨’은 우리나라 최초 양념치킨의 개척자로 손꼽힌다. 이 업체가 한결같은 소비자 사랑을 받고 있는데는 철저한 위생관리 시스템으로 고객들에게 신선한 먹거리 제공은 물론 끊임없는 신 메뉴개발을 통해 소비자 기호를 충족시켜주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외식음식에 불신이 많아진 최근 보다 위생적인 체인점 관리를 위해 본부와 각 지사에 A/S반을 둬 운영함으로써 신속한 A/S관리 및 정기적인 위생점검을 철저히 하고 있는 것도 한 이유도.

특히 철저한 원산지 표기로 100% 순국내산 닭만을 사용함으로써 소비자가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신뢰감’을 주고 있는 것은 소비자 인기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얼마전 한 유명 치킨업체가 중국산 닭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함으로써 여타 치킨업체들 또한 억울한 된서리를 맞았다. 이러한 가운데 페리카나치킨은 100% 순국내산 닭만을 사용하며, 어려운 치킨업계에서도 여전히 중심을 잡고 있다.

이 때문에 최근 페리카나에서 신 메뉴로 선보인 ‘순살 분말 소스 치킨’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산 닭을 사용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소비자의 후한 성적표를 받아들고 있는데다 양념치킨의 고정관념을 깬 메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순살 분말 소스 치킨’은 기존의 양념치킨과 달리 손에 묻지 않고 흘러 내리지도 않으며, 획일화된 달콤한 맛 대신 바삭하고 부드러운 치킨에 칠리맛과 카레맛 두가지의 분말소스로 새로운 맛 도전에 나서고 있다.

또 ‘순살 분말 소스 치킨’과 함께 새롭게 선보인 ‘미살치킨 닭강정’ 또한 한입에 쏙들어가 먹기 편하게 조리돼 매콤달콤한 고유의 소스 맛으로 동반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페리카나치킨은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철저한 이미지 관리와 경영 마인드 전략으로 현재 가맹점을 1600여 개로 늘리는 등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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