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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박지원)이 모바일 멀티 히어로 RPG ‘오버히트’ 알리기에 본격 나서고 있다.

넷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하고 있는 오버히트는 올 하반기 모바일 기대작 중 하나로 오는 11월 26일 0시부터 사전 오픈 서비스에 돌입한다.

넥슨은 오버히트의 사전예약을 지난 10월 말부터 진행해 3주 만에 100만명을 돌파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4강의 신화를 쓴 유명 축구감독 거스 히딩크를 홍보모델로 전격 발탁하고, 영웅을 콘셉트로 한 광고 촬영 및 홍보활동 등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그 시작으로 공식 히딩크 감독이 출연한 TVCF 티징 편과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웅으로 변신한 히딩크 TVCF 본편 영상은 오는 28일 공개된다.

수많은 영웅들을 수집해 전투를 벌이는 멀티 히어로 RPG 오버히트는 시네마틱한 스킬 연출을 보유한 개성 넘치는 120여 종의 영웅 캐릭터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컷씬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다양한 영웅들이 전투에서 합을 이루는 오버히트 스킬을 통해 보다 화려하고 전략적인 전투를 제공하며 오픈 필드인 미지의 땅에서의 진영 간 대립과 거점전을 핵심 콘텐츠로 선보인다.

오버히트는 11월 28일 안드로이드 OS버전 및 iOS버전으로 국내에 정식 출시된다.

한편 오버히트는 지난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7 넥슨관에 모바일 게임 단독으로 출품, 하루 평균 1만1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게임을 체험하는 등 오프라인 현장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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