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DIP통신] 이성용 기자 = 닛산 자동차의 친환경 전기자동차 리프(LEAF)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10(Good Design Award 2010) 베스트 15’로 선정됐다.
양산형 전기 자동차(EV – Electric Vehicle)인 닛산 리프(Leaf)는 ‘세련된 유동성(Smart Fluidity)’을 컨셉으로 최적의 공기역학적 디자인 설계를 실현한 바디와 컴팩트한 신형 리튬 이온 배터리를 차체 바닥에 배치한 것이 특징.
전면 스타일은 날렵한 수직의 V형으로 충전 포트를 숨기고 대형 LED 헤드 램프를 배치해 닛산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구현했다.
인테리어는 운전자를 24시간 서포트하는 EV전용의 첨단 IT시스템과 PC 마우스와 같이 가벼운 조작감을 자랑하는 전동 셀렉터 등 혁신기술을 대거 채용해 미래적인 디자인을 표현했다.
특히 수상은 차량 그 자체의 디자인에 머물지 않고, 지속 가능한 제로·에미션(Zero-emission: 배출가스제로) 사회를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 포괄적인 대처가 높게 평가됐다.
닛산 자동차는 ‘전기자동차와 함께 하는 생활을 디자인한다’는 모토 아래 정부·지방 자치체, 전력회사등과의 파트너십 체결, 리튬 이온 밧데리-의 생산, 배터리의 2차 이용, 폐차 자재 재활용, 내제 급속 충전기 생산·판매, 충전 인프라 정비, 타사와의 충전 방식의 표준화 추진 등 다각적 접근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3136건의 작품이 응모해 이중 1110 건이 굿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fushike@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