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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테라M’은 글로벌 2500만 명의 유저가 즐긴 PC 온라인게임 ‘테라’의 감성을 재현한 모바일 MMORPG로 원작의 1000년 전 지금까지 잊혀졌던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테라M은 ▲풀(Full) 3D의 자유로운 시야를 제공하며 ▲오픈필드외 필드던전·인스턴스던전으로 돼 있다. 특히 PC수준의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크게 PvE 콘텐츠로는 퀘스트를 비롯해 요일던전·무한의탑·정예던전·일일던전이 있으며 PvP 콘텐츠로는 지하결투장·카이아의 전장·길드대전·분쟁지역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원작 IP의 재현 = 원작 PC 테라는 액션성, 다채로운 코스튬, 그리고 엘린을 위주로 한 개성만점의 캐릭터성으로 유저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테라M은 이러한 원작 고유의 감성을 충실히 재현해 당시의 향수와 감동을 느끼게 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대륙을 이동할 때 날개짓 하는 페가수스, 다양하고 개성 있는 코스튬, 유저를 따라다니는 귀여운 펫과 탈 것. 이 모든 테라의 향수를 이제 모바일에서 느껴보실 수 있다.

테라M이 PC테라와 비교했을 때 가지는 한 가지 차별점은 캐릭터의 직업이 고정돼 있어 유저들이 번거롭게 선택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단 다양한 직업의 캐릭터를 플레이하고 싶은 유저들을 위해 공개된 6종(▲엘린:사제 ▲아만:창기사 ▲포포리:연금술사 ▲휴먼:권술사 ▲엘프:궁수 ▲휴먼:무사)의 캐릭터 외에도 다양한 직업의 캐릭터들을 준비 중이다.

◆다이나믹 액션 = MMORPG에서 기대하기 어려웠던 액션과 타격감은 테라M이 가지는 또 하나의 특색이자 강점이다.

테라M의 영웅들은 각기 다른 스타일의 액션과 콤보스킬을 통해 대전게임 수준의 박진감을 제공한다. 원작 PC테라와 마찬가지로 각 영웅들은 고유의 회피 기술도 가지고 있어 장비와 자동 사냥으로 극복할 수 없는 강한 상대를 만났을 때 유저의 조작 숙련도에 따라 드라마틱한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

또 테라M에서 유저는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자유롭게 연구하고 실험할 수 있다. 스킬 및 특성 초기화 기능을 타 게임과 달리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장비 성장의 어려움 역시 극복할 수 있다.

◆역할이 살아있는 MMO = 영웅들의 클래스 차별화가 강조된 테라M에서는 탱커·딜러·힐러의 각기 다른 역할수행이 중요하다. 게임 속에 물약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도 직업별 명확한 역할분담의 기반이 된다.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지속적인 수단이 없기 때문에 탱커와 힐러의 존재감이 타 게임에 비해 확실하며 파티플레이의 필요성이 두드러진다.

이러한 역할 분담은 테라M의 던전 및 레이드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각 클래스(직업)마다 최적화된 스킬 및 연계기가 제공되기 때문에 전투모션만 다른 딜러들이 장악하던 기존 게임과는 달리 진정한 파티플레이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감성을 자극하는 길드 커뮤니티 = 길드는 마음이 맞는 사람들이 모여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테라M의 커뮤니티 공간이다.

길드에 가입하면 길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다. 길드 업적, 길드 상점, 길드 보상과 버프 등 다양한 혜택이 있으며 길드 대전을 통해 최고의 길드에 도전할 수 있다. 또 길드 마을에서 자라고 있는 티아란의 나무는 길드원들의 노력으로 성장한다.

테라M의 이 길드를 핵심으로 협력과 협동 플레이를 보다 강화할 수 있게 돼 있다.

◆테라M PVP의 꽃, 카이아의 전장 = 테라M의 카이아의 전장은 테라M만의 독특한 3vs3 팀 대전으로 MOBA(진지점령전)와 유사한 진행방식을 가지고 있다. 승리조건은 시간 내의 상대방의 넥서스를 파괴하거나 시간 종료 시 킬수가 더 많은 진영이 승리하게 된다.

카이아의 전장에서의 플레이어 캐릭터는 레벨이 80으로 보정되지만 팀 레벨이 존재하는데 상대 진영의 공성정령, 타워, 유저를 처치하면 자동으로 팀 레벨이 상승한다. 팀 레벨이 오를 때마다 유저는 총 4가지 능력치(▲치명타 증가 ▲HP 증가 ▲스킬 쿨타임 감소 ▲이동속도 증가) 중 하나를 선택해 성장이 가능하다.

이외 카이아의 전장에는 주기적으로 회복아이템이 생성되는 등 다양한 전략적 요소가 가미돼 있어 협력과 협동이 중요하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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