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레인보우, 워킹맘 파워 제데로 보여준다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0-11-08 14:38 KRD7
#레인보우 #워킹맘영화
NSP통신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영화감독의 꿈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서른 아홉 워킹맘 이야기 <레인보우>가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결혼해 주세요’, ‘역전의 여왕’ 등의 드라마에 이어 ‘워킹맘 파워’를 보여줄 영화로 주목을 받고 있다.

‘결혼해 주세요’의 34살 정임(김지영 분)은 외모, 학벌, 집안 모두 평범한 주부. 대학 교수인 남편의 무시에도 파트타임으로 일하면서 성실하게 살아가던 중 음악적인 재능을 인정받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역전의 여왕’의 37살 태희(김남주 분)는 골드미스로 살아가던 중 결혼, 그러나 사랑보다는 현실의 무게를 느끼고 다시 워킹맘으로 돌아가 당당했던 예전의 자신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G03-8236672469

이처럼 최근 드라마는 직장과 가사노동, 육아까지 소화해내야 하지만 용기를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워킹맘 이야기가 대세다.

영화계에서 주인공이 아줌마이거나 워킹맘인 경우가 거의 전무한 상황에서 <레인보우>의 워킹맘 지완의 출연은 더욱 특별하다.

사람 이야기가 하고 싶었던 영화감독 지망생 지완은 닦달하는 남편과 무시하는 아들의 등살에도 꿋꿋이 자신이 내린 결정을 포기하지 않는다.

이따금 불안한 현실에 좌절하기도 하지만 이루고 싶은 꿈과 열정을 간직하고 있기에 멈추지 않고 걸어갈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영화의 이야기와 더불어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 바로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영화를 연출한 신수원 감독이 실제로 워킹맘이라는 사실이다.

9년 동안 몸담고 있던 교직을 떠나 영화를 찍겠다고 결심한 감독은 영화사에서5년 동안 시나리오를 썼지만 제작사의 요구에 맞춰 이야기를 수정하다 결국 엎어지고 만다.

이후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사비를 털어 만든 영화가 바로 <레인보우>다.

감독의 이러한 우여곡절은 꿈꾸기를 포기하지 않는, 꿈꾸는 것에 누구의 허락도 구하지 않겠다는 결단이 있었기에 영화로 완성될 수 있었다.

감독 자신의 페르소나인 지완을 통해 당당한 워킹맘의 모습을 보여준 <레인보우>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현재를 살아가며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감독의 따뜻한 헌사다.

꿈꾸는 당신을 위한 일곱 빛깔 희망비트 <레인보우>는 11월 18일 전국 개봉한다.

ihunter@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NSPAD]삼성전자
[NSP7컷]인터넷은행의 혁신적인 배신
G01-7888933544
N06
[NSPAD]KB금융지주
[NSPAD]SBI저축은행
[NSPAD]종근당
[NSPAD]하나금융
[NSPAD]CJ프레시웨이
[NSPAD]국민카드
[NSPAD]HD현대
[NSPAD]우리은행
[NSPAD]위메이드
[NSPAD]신한은행
[NSPAD]컴투스
[NSPAD]현대카드
[NSPAD]토스뱅크
[NSPAD]농협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