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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페스티발, 7인 배우 캐릭터 주목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0-11-09 15:08 KRD7
#페스티발 #신하균 #엄지원 #성동일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천하장사 마돈나>로 관객은 물론 언론, 평단까지 사로 잡으며 화려하게 데뷔한 이해영 감독의 차기작 <페스티발>은 신하균, 엄지원, 심혜진, 성동일, 류승범, 백진희, 오달수 등 충무로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 집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7인 코믹 군단 캐릭터 영상’은 “이보다 더 적합할 수 없는 캐스팅이다. 더할 나위 없을 만큼 호흡이 좋았고, 만족도도 무척 높다.”는 이해영 감독의 캐스팅에 대한 만족감이 담긴 멘트를 시작으로 7명의 배우들이 연기한 각양각색의 매력이 담긴 캐릭터들을 소개한다.

영상 속 각 배우들은 이해영 감독의 캐스팅 만족 멘트에 회답이라도 하듯 각자의 캐릭터들을 흥미롭게 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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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크기는 곧 자신감이라고 생각하는 풍기문란 단속경찰 ‘장배’역의 신하균은 자신의 남성성을 드러내는 장면으로 캐릭터를 표현했고, ‘장배’의 여자친구이자 잘 나가는 영어강사 ‘지수’ 역을 열연한 엄지원은 딸기를 입에 물고 ‘장배’에게 천천히 다가가며 “입으로 해줄까?”라고 말하는 극중 한 장면을 통해 솔직하면서 당당하고 섹시한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우연한 계기로 숨겨진 야성을 발견한 한복집 여주인 ‘순심’ 역의 심혜진은 한복 아래로 높은 킬힐을 신은 파격적인 모습을 통해 단아함과 섹시함을 오가는 양면성을 가진 캐릭터임을 암시하고 있다.

또한 그의 파트너 성동일은 동네 섹시 훈남 홀아비 ‘기봉’ 역을 열연, ‘순심’을 만난 후 자신이 가지고 있던 섹시 판타지를 세상 밖으로 표출하며 자유를 즐기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상두 같은 인물이 주변에 꼭 있다고 생각한다.”는 류승범은 여자 속옷을 세심하게 고르는 장면과 집에서 여자 구두를 정성스럽게 손질하는 베일에 쌓인 오뎅 장수 ‘상두’의 모습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낸다.

‘상두’를 유혹하기 위해 밤낮 가리지 않으며 온몸으로 대쉬하는 섹시 여고생 ‘자혜’ 역의 백진희는 “어리면 좋잖아요. 까지면 더 좋구.”라는 도발적인 멘트로 캐릭터를 대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레이스 사랑 국어 쌤 ‘광록’ 역의 오달수는 실크 아이보리 여성 블라우스에 호피무늬 스카프를 하고 여성스럽게 등장하여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오달수는 ‘광록’을 통해 처음 입은 여성 속옷에 대해 “상당히 부드럽고 편안하다. 이러다 취향이 바뀌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는 재치 있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렇듯 배우들의 개성만점 캐릭터 소개뿐만 아니라 영화 촬영장의 화기애애한 모습까지 함께 담아낸 ‘7인 코믹 군단 캐릭터 영상’을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섹시 코미디 <페스티발>은 영화의 유쾌함과 코믹함을 그대로 전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증폭시키고 있다.

영화<페스티발>은 18일 개봉된다.

ihunter@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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