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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 2018년 목표이익 ‘1조원 초과’ 달성 다짐

NSP통신, 이정윤 기자, 2018-01-08 08:3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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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 (NH농협금융)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 (NH농협금융)

(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은 2018년 경영화두로 제시한 ‘파벽비거(破壁飛去)’의 실천을 통해 목표이익 1조원(농업지원사업비 부담 전 1조 3천억원) 초과 달성과 선도 금융그룹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해 농협금융은 빅배스를 기반으로 리스크관리 체계 정비, 자산관리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3분기 당기순이익 7285억원(농업지원사업비 부담 전 9,290억원)으로 연간 사업목표(6500억원)를 초과 달성했다.

김 회장은 이를 위해 지주 임직원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연초부터 본격적인 스킨십 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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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사에서 신규 임명된 부서장, 팀장 및 전입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올해 농협금융의 경영방향을 전달하고 그동안 현장, 소통, 신뢰, 스피드 등을 강조해 온 본인의 경영철학을 전달했다.

또한 오는 15일에는 경영전략 워크샵을 개최해 자회사 대표 와 MOU 체결 등 주요임원과 소통하며 목표이익 달성 및 선도 금융그룹 도약을 결의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이후에도 국내 일선 영업점은 물론 글로벌 사업확대를 위한 해외현장방문 등 현장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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