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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리어스웨이 출연 장동건, 전사되기 메이킹 영상 공개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0-11-19 16:53 KRD7
#워리어스웨이 #장동건연기
NSP통신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명품배우 장동건의 헐리우드 진출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워리어스 웨이(The Warrior’s Way)>가 촬영장에서의 장동건을 밀착 취재한 영상을 공개했다.

장동건의 영어 대사 연습 모습과 파트너 케이트 보스워스와의 검술 연습, 아기배우와의 연기 호흡을 맞추는 장면 등 촬영장에서 장동건의 <워리어스 웨이> 속 ‘전사’가 되기 위한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장동건의 <워리어스 웨이> 촬영현장 밀착 취재 영상에는 항상 완벽한 모습만을 보여주었던 그의 숨은 노력들이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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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영화에 첫 주연으로 출연하게 된 장동건은 자연스러운 영어 대사 연기를 위해 촬영 전부터 개인교습을 받아왔고 영화 촬영이 시작된 후에도 틈틈이 현지 영어 선생님과 함께 영어 연습을 해왔다.

자연스러운 발음을 위해 어려운 문장에 리듬을 더하여 유쾌하고 즐겁게 리딩 연습을 하는 그의 모습은 사뭇 진지하면서도 즐거워 보인다.

헐리우드 식 영어 발음 연습인 ‘Tongue Twister’ 로, 우리나라 식으로 따진다면, “이 콩깍지가 깐 콩깍지냐~ 안 깐 콩깍지냐~!” 인 셈. 다른 나라 말로 연기한다는 것이 큰 도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즐겁게 촬영준비를 하는 모습이 슈퍼스타 장동건 답다는 찬사를 불러온다.

영화 속에서 환상의 커플 호흡을 보여준 장동건과 파트너 케이트 보스워스와의 듀엣 검술 액션도 눈길을 끈다.

검을 양손에 든채 액션 호흡을 맞추는 장동건과 케이트 보스워스의 모습은 마치 춤을 추는 것 같다. 검술 연습 이라기엔 오히려 춤에 가까운 이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두 사람은 한달 동안 틈틈히 연습을 하며, 자연스럽게 호흡을 맞췄다고 한다.

영화 속에서는 첫 장면은 아니었지만,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을 맞춘 첫 장면이었다고. 이 장면에서 두사람은 서로에 대한 감정을 확인하면서 키스신을 연출하기도 한다.

하지만, 장동건에게 영어 연습과 검술 액션보다 더 어려웠던 일은 바로 아기 돌보기! 어떤 영화에서도 아기와의 연기를 해본 적이 없었던 터라, 액션 연기보다 더 어려웠다고. 하지만 슈퍼스타 장동건과 연기한다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기 배우는 촬영 내내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장동건의 촬영현장을 밀착 취재한 이번 영상은 영화 속에서 보여지는 명품 배우 장동건의 완벽한 모습 뒤에 숨겨진 끊임없는 노력과 파트너들과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렇듯, 장동건의 또 다른 연기변신이 매우 기대되는 영화 <워리어스 웨이>는 12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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