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쩨쩨한 로맨스, 애니메이션·실사 합성 발칙한 19금 상상력 풍부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0-11-19 17:0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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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영화 <쩨쩨한 로맨스>가 성인만화가 ‘정배’와 섹스칼럼니스트 ‘다림’의 무한 상상을 스크린 위에 재현한 애니메이션과 실사 영화의 만남으로 더욱 재미를 더하고 있다.

<쩨쩨한 로맨스>는 ‘뒤끝작렬’과 ‘허세작렬’로 정리되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이선균, 최강희의 커플 연기 외에도 특별히 눈 여겨 봐야 할 무한한 볼거리로 중무장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영화 곳곳에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씬. 그림 실력만 뛰어난 만화가 ‘정배’(이선균)와 책에서 배운 이론으로만 중무장한 섹스칼럼니스트 ‘다림’(최강희)의 성인만화 공모전을 소재로 하고 있는 만큼 영화 속에 보여질 므흣한 만화와 19금 상상력들이 관객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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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배’와 ‘다림’이 완성해 나가는 발칙한 성인만화는 단순히 이선균의 손에 의해 그려지는 2차원의 만화 컷에 멈추지 않는다.

스크린 속에서 실사와 함께 19금 상상력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되살아나 상상불가의 애니메이션으로 재현돼 다른 로맨틱 코미디 영화와는 뚜렷하게 차별되는 특별한 매력으로 업그레이드되는 것.

무한 상상을 입증하듯 ‘정배’가 ‘다림’과 ‘종수’의 사이를 오해하고 있을 때는 질투에 눈이 먼 ‘정배’는 상상을 통해 ‘종수’에게 복수를 감행한다.

상상 속에서 자신의 분신을 만들어내어 ‘한종수’를 흠씬 두들겨 패는 이 장면은 스크린 위에 ‘정배’와 ‘정배’의 책상 위를 뛰어다니는 캐릭터로 생생하게 재현된다.

또한 ‘다림’의 성적 판타지를 엿볼 수 있는 장면에서는 순정만화와 19금 만화가 결합된 놀라운 상상력이 실사와 만나기도 한다. ‘정배’와 ‘다림’이 함께 만들어가는 성인만화 속 섹시한 장면들은 애니메이션으로 고스란히 되살아나 영화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화끈하게 남심과 여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현실 속 ‘정배’, ‘다림’이 이룰 수 없는 다양한 상상들을 매 등장마다 다른 그림체, 다른 컨셉의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해내 실사와 버무린 무한 상상력으로 누구나 한번쯤은 해보았을 법한 이런 상상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게 해 영화를 보는 재미를 줌과 동시에 <쩨쩨한 로맨스>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승화시켰다.

발칙한 상상이 현실이 되는 영화 <쩨쩨한 로맨스> 대한민국 대표 일러스트레이터 석정현 작가가 참여한 애니메이션과 실사영화의 합성기법으로 오는 12월 2일, 발칙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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