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쩨쩨한 로맨스, 명품조연 류현경 섹시 매력 발산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0-11-23 10:16 KRD7
#쩨쩨한로맨스 #류현경
NSP통신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2010년 충무로 최고의 발견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류현경이 연이은 작품활동으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류현경은 최근 영화 <방자전>에서 과감한 노출로 그 동안의 소녀적 이미지를 깨는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하며 순수와 도발을 넘나드는 야망적이고 욕망적인 ‘향단이’를 연기해 기존의 ‘향단이’를 더 입체감 있는 캐릭터로 변모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시라노: 연애조작단>에서는 첫 번째 의뢰인이 된 ‘현곤’의 타깃녀로 커피 전문점에서 일하는 착하고 밝은 아가씨를 연기하며 한 남자를 사랑하는 순수한 여자의 모습을 보여줘 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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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화 <쩨쩨한 로맨스>에서는 여주인공 ‘다림’(최강희)의 친구이자 여성잡지 기자인 ‘경선’ 역을 맡아 섹시한 매력을 마음껏 뽐낸다.

<방자전>에서 섹시함을, <시라노: 연애조작단>에서 순수함을 보여줬다면 <쩨쩨한 로맨스>에서는 섹시하고도 코믹한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 더욱 기대가 되고 있다.

남자를 좋아하는 자유분방한 성격의 ‘경선’ 역을 맡은 류현경은 친구인 ‘다림’이 좋아하는 ‘정배’(이선균)를 유혹하며 가뜩이나 쩨쩨한 ‘정배’, ‘다림’ 커플의 발칙 연애담에 더욱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류현경은 1996년 드라마 [곰탕]으로 데뷔, 아역배우 출신으로 14년 동안 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탄탄한 연기실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얼마 전 배우 오태경과 함께 18분짜리 단편영화를 출연 및 연출하며 다재 다능함을 나타내기도 한 그녀는 시간 날 때 단편영화를 찍는 것이 취미라며 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심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KBS [야행성]에 조여정과 함께 출연하여, 그 동안 숨겨져 있던 재치 있는 입담과 끼를 과시하며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쩨쩨한 로맨스>는 2010년 12월 2일 개봉예정이다.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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