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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크, ‘마크’ 이기적? 네티즌 찬반논쟁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0-11-25 16:52 KRD7
#소셜네트워크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소셜 네트워크>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영화를 보고 난 후 주인공 ‘마크’의 행동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하버드대 컴퓨터 천재 ‘마크’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 ‘페이스북’을 창립하면서 전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에 등극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도용했다고 주장하는 ‘윈클보스’ 형제, 그리고 ‘마크’의 절친이자 ‘페이스북’ 공동창립자인 ‘왈도’와 갈등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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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크>는 한 명의 시각이나 주장에 의존하지 않고, 각 인물의 대립되는 시각들 교차해서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판단을 맡기고 있다. 그런 이유로 네티즌들은 영화를 관람한 후 ‘마크 주커버그’라는 실존 인물에 대한 저마다의 다른 해석을 내어놓으며 격렬한 찬반 양론을 벌이고 있는 것.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왈도가 정말 안타까웠다.내가 왈도였으면 마크를 가만두지 않았을 거야”(JiSsun_Kim),"아이디어 훔친 거 맞잖아! 왕따인 자신에게 유일한 친구가 되어준 왈도를 괄시한 거 맞지 않느냐고!"(puresnow) 등 ‘마크’의 행동이 옳지 못했다는 의견이다. 반면 “그는 천재였지만 관심 받고 싶었고 사랑 받고 싶었던 거다. 화려한 언변과 수려한 외모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자신의 능력으로 인정받고 싶고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다.”(젊은이), “영화의 마지막 대사처럼 관객에 입장에서 봤을 때도 마크는 나쁜 사람이 아니다. 단지 나쁜 사람이 되고자 할 뿐이었다.”(위니) 등 ‘마크’를 옹호하는 관객들도 적지 않다. 네티즌들이 이토록 다양한 시각을 내어놓는 것은 그만큼 영화 속 인물들과 사건이 흥미로웠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 <소셜 네트워크>의 흥행행보를 더욱 자극시킬 예정이다.

영화<소셜 네트워크>는 전세계를 강타한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 ‘페이스북’을 만들어 전세계 최연소 억만장자가 된 하버드생 ‘마크’를 둘러싼 하버드 천재들의 아이디어 전쟁을 그린 드라마틱 실화.

천재 감독 ‘데이빗 핀처’, 천재 작가 ‘아론 소킨’, 천재 실존 ‘페이스북’ 창립자 ‘마크 주커버그’가 만나 만들어낸 올해 가장 궁금한 화제작으로 주목 받았다. <소셜 네트워크>는 현재 극장에서 상영중이다.

ihunter@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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