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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 개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01-29 12:5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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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대표, “밀양 세종병원 화재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NSP통신- (바른정당)
(바른정당)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바른정당은 29일 오전 바른정당 회의실(본관 228호)에서 최고위원과 국회의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유승민 대표는 “ 참사로 유명을 달리한 39분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유가족들께서 가장 많이 하신 말씀은 ‘다시는 이런 참사 없도록 해달라’는 말씀을 제일 많이 해주셨다”며 “어제 만난 분들 한 분 한 분이 정말 안타까운 희생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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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유 대표는 “제천에 이어 이번 밀양 참사를 겪으면서 우리 국회는 행정부와 지방정부와 함께 화재나 산업현장의 재해 등 참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말 특단의 종합적인 대책을 제도화하는 그런 노력을 시작하기를 제안한다”며 “국회의 특위 정도로 끝낼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지금이라도 종합적이고 일관적이고 끈질긴 노력을 해야 제2, 제3의 밀양참사, 제천참사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햇다.

이어 오신환 원내대표는 “평창 관련 전야제 당일 대표가 말한 건군절 70주년 맞아 창건일 기준 4월 25일에 하던 것을 2월8일로 변경하는 주도면밀한 모습과 1만 2000여명 참여하고 재래식 무기는 물론이고 화성13~15형과 ICBM과 신형 SLBM 북극성 3형 등 동원될 가능성이 높다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사상 최고규모이고 매우 위협적이라는 것이 전문가의 시선이다”며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북한 열병식 준비가 내부적 수요에 따른 행사라고 올림픽 땜에 갑자기 하는 거 아니다. 우연히 날짜가 겹친다고 갑자기 하는 게 아니다’라는 인식을 통일부 장관이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하태경 최고위원은 “밀양 화재, 초상집 앞에서 멱살잡이 하는 추미애 대표와 홍준표 대표는 국민 앞에서 사과해야 된다”며 “얼마나 국민들이 힘든 데 그 앞에서, 싸움질을 하고 있는 것인가”라고 언급했다.

이어 “동시에 유승민 대표가 말한 것처럼 정치권 모두의 책임이기 때문에 여야 당 대표들 모두 나와서 함께 재난정쟁은 앞으로 영구히 중단하겠다고 재난정쟁 중단 선언을 할 것을 제안한다”고 호소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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