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상승…제주은행↑·기업은행↓
[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강동구 고덕동 501번지 일대 고덕택지지구 내 단독주택지로 남아 있는 고덕1, 2-1, 2-2지구 총29만 2819㎡ 구역이 친환경단지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강동구 고덕1, 2-1, 2-2지구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 2일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고덕1구역은 12만 5631㎡면적에 용적률 250%이하를 적용해 27개동 1921세대를, 고덕2-1구역은 7만 9677㎡면적에 17개동 1161세대, 고덕2-2구역은 8만 7511㎡면적에 15개동 1327세대를 공급한다.
이 중 전용면적 60㎡이하의 소형주택 663세대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장기전세주택(시프트)으로 공급된다.
특히 이 일대는 기존의 풍부한 녹지 공간, 편리한 교통 여건, 한강 과 그린벨트에 근접한 천혜의 자연환경, 주민복지시설 및 편의시설, 양호한 교육 여건 등을 최대한 살리도록 정비계획을 세워, 기존의 쾌적한 주거 여건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권창주 서울시 주거정비과장은 “재건축에 들어가는 고덕동 일대는 무엇보다 녹지공간이 풍부한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eepwatch@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