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사상 최초 3D 액션 히어로 블록버스터 <그린 호넷 3D>가 색다른 매력의 히어로 콤비 캐릭터를 공개한다!

한량 중에 한량이던 재벌 2세 ‘브릿’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슈퍼히어로의 삶을 선택한 인물. 외모도 성격도 무엇 하나 히어로와 어울리지 않는 그는 늘 봐왔던 착하고 정의로운 히어로에게는 관심이 없다.

무엇을 하든 남달라야 하는 그는 결국 악행을 저질러, 악당의 심기를 건드리는 독특한 품행제로 슈퍼히어로의 길을 선택한다.

‘브릿’ 역할을 맡은 ‘세스 로건’은 할리우드가 인정한 최고의 연기파 배우 중 한 명. 독특한 외모와 특유의 유머 감각, 그리고 뛰어난 표정 연기가 압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가 있었기에 가능한 이번 캐릭터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슈퍼히어로의 탄생을 예고하며 히어로계를 바짝 긴장시킬 예정이다.

뒷골목에서 험난하게 자라온 덕분에 온갖 무술에 능통, 게다가 비상한 두뇌까지 보유해 기상천외한 발명품들을 척척 만들어내는 ‘케이토’. 브릿의 아버지의 자동차를 수리해온 그에게서 특별한 재능을 발견한 브릿은 함께 슈퍼히어로로 활동하기를 제안하고, 그는 최고의 만능 파트너로 ‘그린 호넷’에 합류하게 된다.

‘케이토’의 역할을 맡은 주걸륜은 아시아의 왕자로 불리는 중화권 최고의 스타. 일찍이 ‘케이토’ 역할을 탐내던 많은 아시아권 배우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캐스팅됐다.

이번 역할을 통해 그는 뛰어난 무술 실력뿐 아니라 여성팬들의 마음을 녹이는 피아노 연주까지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린 호넷 3D>는 품행제로 재벌 2세 ‘브릿(세스 로건)’과 천재적 두뇌의 파트너 ‘케이토(주걸륜)’가 악당을 잡기 위해 스스로 악당이 돼 암흑 세계와 한판 승부를 펼치는 3D 액션 블록버스터다.

<그린 호넷 3D>는 2011년 1월 27일 개봉된다.

ihunter@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