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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김윤진과 박해일, ‘미친 연기력’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뛰어난 연기력을 가진 두 배우의 연기대결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심장이 뛴다>가 2011년 새해 첫 개봉주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심장이 뛴다>는 각자 다른 세계에 살던 두 남녀가 자기 가족의 생사가 걸린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맞서는 긴박감 넘치는 드라마.

개봉 전 전국 시사회를 통해 이미 입소문을 타고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던 <심장이 뛴다>는 작년에 개봉했던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며 2011년 새해 첫 주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포털 사이트 네이트 영화에서는 36%의 예매율을 기록, 25%로 2위인 <라스트 갓파더>와 높은 격차를 보였으며, 온라인 예매 사이트 예스 24에서는 23%의 예매율로 확고한 1위 자리를 굳히며 2위 <헬로우 고스트>의 16%를 앞질렀다.

<심장이 뛴다>를 본 관객들은 ‘새해 첫 출발! 최고의 감동을 줄 <심장이 뛴다>와 함께하시길’ (네이트 배순민), ‘가족애가 느껴지는 감동 영화’ (네이버 dydwo2020), ‘무엇보다 연기파 두 배우의 실감나는 연기..긴장하고 보다가 마지막에는 폭풍눈물!’(다음host-01), ‘엔딩에서는 눈물을 멈출 수가 없었다. 정말 오랜만에 본 꽉 찬듯한 한국영화!’ (다음 녹차광)등 <심장이 뛴다>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네이버(8.54), 다음(8.5), 네이트(8.5) 등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에서 8.5대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어 장기 흥행가도를 달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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