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조선 제일의 명탐정이 이번엔 팬들을 위해 간식 배달의 기수로 나선다.
<조선명탐정>의 세 주인공 김명민, 오달수, 한지민은 오는 1월 12일 SBS 파워 FM의 인기 프로그램인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보이는 라디오에 전격 출연을 결정함과 동시에 간식을 가지고 청취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오피스 어택’을 진행하기로 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화정의 파워타임 시청자 게시판에 <조선명탐정>의 세 배우가 간식을 들고 자신들의 사무실에 와야만 하는 사연을 올린 청취자 중 한 명을 선정해 생방송이 끝난 후 배우들이 직접 사무실을 찾아갈 예정인 것.
나른하고 출출한 오후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 배우가 맛있는 간식과 함께 사무실을 찾는 깜짝 이벤트에 대한민국 오피스 촌이 들썩일 예정이다.
배우들이 직접 주는 간식과 세 배우를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잡는 청취자는 과연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유의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최화정과 <조선명탐정>을 통해 ‘입담본좌’로 거듭난 세 배우들이 만나 청취자들의 엔도르핀을 무한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조 16년, 관료들의 공납비리로 인해 나라 전체를 뒤흔드는 거대한 스캔들이 발생한다. 왕의 밀명으로 사건에 투입된 이는 바로 조선 제일의 명탐정(김명민). 어딘가 2% 부족하면서도 항상 넘치는 자신감과 뻔뻔함으로 사건을 파헤치는 명탐정과 우연찮은 계기로 명탐정을 돕게 된 개장수(오달수), 둘은 항상 티격태격하면서도 위기의 순간이면 서로 도와 사건을 해결하는 명콤비이다.
또한 명탐정이 파헤치는 모든 의문의 끝엔 조선 최고의 상단을 거느린 한객주(한지민)가 있으며, 그녀는 아찔한 미모로 그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위험천만한 매력의 소유자다.
<조선명탐정>은 전대미문의 개성 만점 캐릭터들이 펼치는 조선 최초의 탐정극으로 때로는 유쾌한 웃음을, 때로는 통쾌한 액션을, 때로는 가슴 따뜻한 휴머니티를 선보이며 2011년 관객들에게 엔도르핀 제조기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영화<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은 조선 제일의 명탐정이 허당과 천재 사이를 넘나들며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재치를 무기로 조선을 뒤흔들 거대한 스캔들을 파헤치는 조선 최초의 탐정극. 이번 최화정의 파워타임 출연으로 팬들에게 영화 못지 않은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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