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죽음보다 더 지독한 새로운 사극 ‘혈투’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1-02-14 17:15 KRD7
#혈투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오는 2월 24일 개봉하는 <혈투>가<해운대><방자전><전우치><추격자> 등 최강 제작진들이 선사하는 새로운 사극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혈투>는 광해군 11년, 청과의 전쟁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죽마고우 헌명과 도영, 그리고 탈영병 두수가 숨막히는 적의 추격 속에 만주 벌판 객잔으로 피신하지만, 어느 순간 그들의 칼끝이 적이 아닌 서로를 겨누게 되면서 죽음보다 더 지독한 혈투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다.

<혈투>는 항상 재능 넘치는 신인감독과 신선한 소재의 발굴에 힘써온 <음란서생><추격자>의 제작사 비단길이 대한민국 최고의 제작진들과 함께 탄생시킨 2011년 야심찬 도전이다.

G03-8236672469

선과 악 단순 2인 대결 구도가 아닌 세 주인공의 팽팽한 트라이앵글 대결 구도, <큐브><베리드> 등의 현대극에서 볼 수 있었던 폐쇄된 공간 속에서 펼쳐지는 숨막히는 심리전,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독특한 편집으로 기존의 사극과는 전혀 다른 신선하고 새로운 사극이 탄생했다.

<부당거래><악마를 보았다> 시나리오의 박훈정 감독, <추격자><음란서생>제작사,<해운대>의 김영호 촬영감독, <방자전><음란서생><형사>의 의상 정경희, <전우치><해운대><세븐데이즈><타짜>의 신민경 편집기사 등 대한민국 최고의 제작진들이 <혈투>를 위해 뭉쳤다.

<해운대><하모니>의 김영호 촬영감독은 사극에서 항상 중시되던 얼마나 멋진 그림을 담을 것인가 보다는 혈투를 벌이게 되는 세 명의 주인공의 감정을 그대로 담아내는 것에 중점을 뒀다.

DP 시스템으로 촬영과 조명을 책임진 김영호 촬영감독은 핸드 헬드와 2대의 카메라를 동시에 촬영하는 방식으로 인물들의 눈빛과 숨소리 마저 디테일하게 담아내어 극도의 현장감을 살려냈다.

<혈의 누><형사><음란서생><방자전> 등 최고의 시대극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정경희 의상 감독이 <혈투>를 맡아 철저한 고증에 따른 군복 재현에 힘씀과 동시에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세 주인공의 캐릭터 성격까지 담아낸 독특한 의상을 탄생시켰다.

<전우치><해운대><자가전><세븐 데이즈><타짜><범죄의 재구성> 등 영화 편집의 마이더스 손으로 불리는 신민경 편집 기사는 <혈투>에서 과거와 현재의 교차, 또한 사극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스피디하고 감각적인 편집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재미를 안겨 줄 것으로 보인다.

ihunter@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NSPAD]LG그룹
[NSP7컷]인터넷은행의 혁신적인 배신
G01-7888933544
N06
[NSPAD]KB금융지주
[NSPAD]SBI저축은행
[NSPAD]종근당
[NSPAD]하나금융
[NSPAD]CJ프레시웨이
[NSPAD]국민카드
[NSPAD]HD현대
[NSPAD]우리은행
[NSPAD]위메이드
[NSPAD]신한은행
[NSPAD]컴투스
[NSPAD]현대카드
[NSPAD]토스뱅크
[NSPAD]농협은행
[NSPAD]기업은행
[NSPAD]KT텔레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