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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최근 들어 전 세계 곳곳에서 부쩍 UFO 목격담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12년 지구 종말 예언과 맞물리면서UFO 목격담에 대해 여러 가지 가설이 난무한 가운데, 오는 3월 10일 전세계 동시 개봉을 앞둔 초대형 SF 액션 블록버스터 <월드 인베이젼>이 UFO의 지구 공습을 다루고 있어 화제다.

지난 1월 26일, 인도 서부 지역을 비행하던 조종사 5명의 UFO 목격담, 이틀 뒤인 28일 예루살렘에서 UFO로 추정되는 물체가 나타난 일화 등 최근 전 세계 곳곳에서 잇따라 UFO가 목격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물론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최근 서울과 수원 등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한 UFO 출몰과 특히, 지난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 ‘UFO는 오고 있는가’ 편을 방영하면서 국내에서도 UFO에 대한 이슈가 확산되고 있다.

여러가지 UFO관련 뉴스 중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바로 ‘2012년 거대 UFO 지구 접근설’. UFO 지구 접근설은 2012년 지구 종말 예언과 맞물리면서 UFO 출몰이 실제로 지구 종말을 예언하는 경고가 아니냐는 가설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실제로 발생한 1942년 LA UFO 대공습 사건을 모티브로 한 <월드 인베이젼>은 ‘정체불명의 적’ 의 무차별 공격에 그동안 인류가 겪어 보지 못한 대재앙을 예고한다.

이는 UFO의 공습과 지구 종말이 실제로 발생할 수도 있음을 관객들에게 경고 하고 있어 더욱 충격을 안겨준다.

특히, 생존을 위협하는 대위기에 맞서는 인류의 전면전은 1억 달러의 대규모 물량 투입과 할리우드 최고의 스탭진이 만들어낸 완벽한 CG영상으로 더욱 현실감을 드높이며 관객들을 압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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