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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영화 마블미서 색다른 매력 보여준다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1-03-15 16:51 KRD7
#마블미 #윤은혜
NSP통신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윤은혜, 박한별, 차예련, 유인나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의 주연배우이자 원조 연기돌인 윤은혜가 이제껏 보여주지 못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2011년에도 많은 아이돌 가수들이 연기에 도전하고 있다. 최근 인기를 얻었던 KBS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 미쓰에이의 수지와 아이유를 비롯한 연기돌들이 속속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빅뱅의 탑은 영화 <포화 속으로>로 주목을 받았고,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손가인 역시 영화 <내 사랑 내 곁에>를 통해 연기돌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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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의 함은정도 ‘드림하이’에 이어 올 하반기에는 영화 <화이트>로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연기돌 1세대는 단연 윤은혜이다.

걸그룹 베이비복스의 막내로 데뷔한 윤은혜는 2006년 MBC 드라마 ‘궁’을 통해 연기자로 깜짝 변신에 성공했다.

많은 걱정과 우려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연기를 선보인 윤은혜는 이어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MBC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배우 윤은혜로 인정받았다.

기존 배우들에게 찾기 힘든 친근하면서도 독특한 연기 스타일은 많은 이들이 인정하는 배우로서 그녀의 매력 중 하나이다. 2011년 원조 연기돌 윤은혜는 3월 24일 개봉 예정인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이하 마블미)에서 신인배우의 마음가짐으로 ‘유민’ 역을 소화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20대 여성이며 자신과 같은 고민을 하는 ‘유민’의 캐릭터가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아 애정이 간 이번 영화에서 윤은혜는 평범한 ‘유민’을 소화하기 위해 의상부터 캐릭터 컨셉까지 하나하나 생각하며 역할 분석에도 철저했다는 것.

또한, 촬영장에 일찍 도착하여 박한별, 차예련, 유인나와 미리 연기를 맞춰보며 수정할 부분들을 고쳐나가는 등 최고의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함께 연기를 한 배우 박한별은 “은혜는 역할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하는 것 같다. 처음에는 쉽게 인기를 얻은 배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원조 연기돌 윤은혜’는 그녀의 숨은 노력으로 만들어진 타이틀이라 할 수 있다.

이제 그녀는 원조 연기돌이란 타이틀보다는 배우 윤은혜로 우뚝 서기 위해 노력 중이다. 눈에 띄는 성과보다는 한 걸음 한 걸음 제대로 배우고 발전해 나가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내비친 그녀는 2번째 영화인 <마블미>에서 자신의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마블미> 속에서 윤은혜는 외모도, 연애도, 취업도 퍼펙트를 원하지만 모든 것이 2% 부족한 평범한 대한민국 20대인 ‘유민’ 역을 통해 한 걸음 더 발전된 배우 윤은혜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원조 연기돌 윤은혜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윤은혜, 박한별, 차예련, 유인나 주연의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는 3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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