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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효성 총괄사장과 자비에르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가 단독 면담을 하고 있다. (효성)

(서울=NSP통신) 맹지선 기자 = 자비에르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가 조현상 효성(004800)사장을 단독 면담했다.

자비에르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는 룩셈부르크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과의 오찬에 앞서 진행된 단독 면담에서 조 사장에게 룩셈부르크 타이어 공장을 잘 운영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한국과의 협력을 위한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효성은 지난 2006년과 2010년 룩셈부르크 타이어코드 공장을 인수해 섬유코드와 스틸코드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량을 유럽에 수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맹지선 기자, jees6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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