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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인포스탁이 리서치센터를 신설하고 신임 센터장으로 신민석 전 크레디트스위스증권 서울지점 상무를 영입했다.
신설하는 리서치센터는 인포스탁이 보유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증권사 리포트 수준의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다.
신민석 센터장은 앵도수에즈 더블유 아이 카(Indosuez W.I. Carr) 증권과 CLSA 코리아 증권, 크레디트스위스증권 등 대형 외국계 투자은행에서 산업재와 소비재, 지주, IT, 중소형주 등을 조사·분석해온 투자 및 금융 전문가다.
신 센터장은 18년의 경력을 바탕으로 통찰력 있는 분석 리포트를 작성하며 시의적절한 투자 의견을 제시해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업계에선 투자자와 담당기업 등 이해당사자 간 소통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인포스탁을 운영하는 권용호 유스넷코리아 대표는 “최근 조직 개편을 맞아 인포스탁의 증권·기업 분석 전문성을 끌어올릴 리서치센터를 신설하고 이에 걸맞은 인재를 영입하게 됐다”며 “증권사가 다루지 못하는 스몰캡 기업 등에 대한 증권보고서 수준의 자료를 소비자들이 접하게 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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