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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연속 적자중인 신세계조선호텔, 독자브랜드 부티크 호텔 오픈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8-07-17 15:15 KRD2
#이마트(139480) #신세계 #이용호 #부티크 #레스케이프

퇴계로에 ‘레스케이프호텔’ 19일 오픈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신세계조선호텔이 독자브랜드로 부티크호텔을 선보인다.

신세계조선호텔은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자체 독자브랜드인 ‘레스케이프’ 부티크호텔을 19일 오픈한다 "고 밝혔다. 서울 중구 퇴계로에 위치할 이 호텔은 지상 25층 규모로 204개의 객실을 운영하며 이중 스위트룸은 80개다.

신세계조선호텔이 자체 독자호텔브랜드를 론칭한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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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케이프호텔의 모든객실은 부티크 호텔 디자인의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프렌치 무드가 돋보인다는게 호텔측 설명이다.

소공로에 5성급 특급호텔인 웨스틴조선호텔을 운영중인 신세계조선호텔은 지난 2년연속 적자를 기록한 바 있으며 지난해엔 당기순손실만 500억원이 넘는다.

이용호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는 "이번 부티크호텔 오픈을 계기로 사업확대를 도모해 수익성을 올리는데 주력하겠다 "고 말했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이마트(139480)가 지분 98.8%를 보유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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