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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상하농원 가족캠프 실시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8-08-14 10:56 KRD7
#매일유업(005990) #상하농원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종로구 드림스타트 9가정 25명을 상하농원으로 초청해 ‘드림스타트 1박 2일 여름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종로구 드림스타트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생활의 어려움으로 인해 가족여행 경험이 부족한 종로구 지역 9가구 총 25명의 가족이 참여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이란 만 0세부터 만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NSP통신-상하농원 가족캠프 (매일유업 제공)
상하농원 가족캠프 (매일유업 제공)

이번 행사는 가족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으로 이동해 1박 2일간 진행됐다.

1일차에는 고창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상하농원을 둘러보며 젖소, 양, 돼지를 만져보고, 먹이를 주며 동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고, 송아지 우유주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2일차에는 상하농원 인근에 위치한 서해안 갯벌에서 모시조개잡이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지난 7월 개관한 상하농원 내 다목적 호텔 ‘파머스 빌리지(Farmer’s Village)를 이용하여 청정 자연 속 진정한 팜스테이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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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만드는 것은 아이들 정서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육체적 ·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캠프를 준비한 매일유업 관계자는 “평소 가족여행이 쉽지 않았던 가족들에게 상하농원에서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여행의 추억을 선물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 등 많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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