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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연속적자 신세계조선호텔, 올 상반기도 38억 당기순손실 기록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8-08-21 00:02 KRD2
#이마트(139480) #신세계조선호텔 #웨스틴조선 #호텔 #레스케이프

부티크호텔 ‘레스케이프’로 돌파구 찾지만 상황 녹녹치 않아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최근 부티크호텔을 오픈한 바 있는 신세계조선호텔이 올 상반기에도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2년 연속 적자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적자를 기록함으로써 올 흑자전환에 ‘빨간불’이 커졌다.

금융감독원 공시사이트에 따르면 신세계조선호텔은 올 상반기(1월~6월)에 38억34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소공로에 5성급 특급호텔인 웨스틴조선호텔을 운영중인 신세계조선호텔은 지난 2016년 120억원규모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해엔 500억원이 넘는 적자(당기순손실)를 기록했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올 7월 퇴계로에 부티크호텔 스타일인 ‘레스케이프호텔’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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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조선호텔의 이용호 대표이사는 "이번 부티크호텔 오픈을 계기로 사업확대를 도모해 수익성을 올리는데 주력하겠다 "고 밝힌바 있다.

하지만 올해 사업 첫해인 부티크호텔의 매출기여도가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에다가 호텔업계 경쟁심화로 획기적 모멘텀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올해 흑자전환도 그리 쉽진 않아보인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이마트(139480)가 지분 98.8%를 보유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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