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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용·강형철 감독, 징크스 깨집니다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1-04-27 09:50 KRD7
#적과의동침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2011년 봄 극장가에는 지난 2008년과 2009년 각각의 데뷔작으로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른 두 감독이 나란히 새 작품으로 돌아온다.

<킹콩을 들다>의 박건용 감독이 <적과의 동침>으로<과속스캔들>의 강형철 감독이 <써니>로 관객을 찾는 것.

이들은 데뷔작 때보다 한층 더 성숙해진 연출력을 발휘, 소포모어 징크스를 깨뜨리며 올 봄 극장가 점령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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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2년 차 징크스라 불리는 소포모어 징크스는 스포츠, 가요계 등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치른 스타들이 다음 시즌이나 다음 앨범에서 데뷔성적 만한 결과를 내지 못하는 징크스를 일컫는 용어다.

성공적인 데뷔를 치른 신인 영화감독들 역시 다음 작품에 대한 부담감이 매우 크기 때문에 소포모어 징크스에서 예외일 수 없다.

하지만 이러한 징크스가 무색한 신작을 가지고 돌아온 두 명의 감독이 2011년 봄 극장가 점령에 나섰다. 2009년 <킹콩을 들다>와 2008년 <과속 스캔들>로 인상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른 박건용, 강형철 감독이 바로 그들. 이들은 데뷔작에서 보여준 참신함에 한층 더 성숙해진 연출력으로 무장한 <적과의 동침>과<써니>로 또 한번 극장가 점령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2009년 시골 여중 역도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울리고 웃긴 박건용 감독이 한국전쟁 당시 한 마을에서 벌어진 주민들과 인민군의 감동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작품 <적과의 동침>으로 돌아왔다.

바로 27일 개봉한 2011년 최고의 감동실화 <적과의 동침>은 박건용 감독 특유의 인간애를 바탕으로 한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의 진수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정려원, 김주혁을 비롯해 유해진, 변희봉, 김상호, 신정근, 양정아 등 실력이 검증된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내공은 감독의 연출력에 힘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작품답게 전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거대한 스케일까지 갖춰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까지 선사한다. 2008년 데뷔작 <과속스캔들>로 상상초월 가족 찾기를 선보인 강형철 감독은 칠공주 프로젝트 <써니>로 돌아와 추억의 친구 찾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찬란하게 빛나는 학창시절을 함께한 칠공주 써니가 25년 만에 다시 모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되찾는 과정을 그린 작품 <써니>에서 강형철 감독은 관객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연출력을 십분 발휘하며 유쾌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2011년 최고의 웰메이드 휴먼 코미디 <적과의 동침>은 1950년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유쾌한 웃음과 뜨거운 감동, 그리고 전쟁 속의 스케일까지 담아낸 감동 실화극으로 27일 개봉한다.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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