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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수트간지’ 없는 ‘150kg 헤비급 뚱남’ 변신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1-04-27 18:42 KRD2
#정겨운
NSP통신-<사진=CJ E&M, 에넥스텔레콤>
<사진=CJ E&M, 에넥스텔레콤>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남자배우라면 누구나 욕심 낼 캐릭터, 놓칠 수 없었다.”

정겨운이 파격 캐릭터 변신에 나섰다.

‘수트간지’로 시선을 사로잡던 정겨운이 150kg ‘헤비급 뚱남’으로 올 최고 ‘반전남’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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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은 내달 KBS2 수목극 ‘가시나무새’ 후속으로 방영될 ‘로맨스 타운’에서 강건우 역을 맡아 육중한 ‘뒤뚱 몸매’와 일명 ‘호섭이 머리’라고 불리는 바가지 단발까지 감행했다.

또 첫 대본 연습 때부터 ‘뚱남건우’의 어눌하고 소심한 말투를 코믹하게 표현해 내 제작진으로부터 “목소리까지 뚱뚱해졌다!”는 호평을 받아 이번 그의 변신에 기대를 갖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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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측에 따르면 정겨운의 뚱보 분장에는 약 5000여 만원의 제작비가 투입됐으며, 정겨운은 이 변신을 위해 매번 촬영마다 5시간 넘는 시간 동안 몸을 움직이지도 못한 채 얼굴과 온 몸에 석고로 뜬 20kg무게의 분장 옷을 입고 열연을 펼쳤다.

특히 정겨운은 바람이 전혀 통하지 않는 분장옷을 입고 통풍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에어컨과 선풍기를 이용하는 고충을 겪었다는 후문이다.

정겨운은 “학창시절 오히려 너무 마른 체형이었다”며 “내가 살아본 적도 없고, 앞으로 연기자로서도 쉽게 해 볼 수 없는 변신이기 때문에 건우 캐릭터를 놓칠 수가 없었다”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한편 성유리의 브라운관 컴백작이기도 한 ‘로맨스 타운’은 사랑이 사람과 돈보다 우선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그림자 같았던 존재인 ‘식모’를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재벌가에서 일하는 수상한 식모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에피소드로 풀어낼 예정이다. 오는 5월11일 1, 2회 연속 방송된다.

NS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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