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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지난 5월 4일에 개봉한 <과속스캔들> 강형철 감독의 칠공주 프로젝트 <써니>가 개봉 일주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강력한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데뷔작<과속스캔들>로 830만 흥행신화를 일으킨 강형철 감독의 차기작 <써니>가 흥행조짐이 심상치 않다.
5월 4일 개봉 당일 <소스코드>,<토르:천둥의 신> 등 할리우드 대작들과의 3파전에서 아쉬운 3위로 출발했으나 관객들의 입소문 열풍을 타고 5월 6일부터 예매율 1위와 박스 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써니>의 거침없는 흥행 독주가 시작된 것.
<써니>는 지난 주말 60만 명(62만6946명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데 이어 개봉한지 일주일 만인 오늘 100만 관객(101만4563 명(스크린 476개) 5월 11일 배급사 집계기준)을 돌파했다.
<써니>의 흥행추이는 개봉 일주일이 지난 지금 오히려 더욱 거세지고 있다.
초반 박빙의 승부를 펼쳤던 동시기 개봉작들에 비해 2배나 높은 예매율(27.34%)과 좌석점유율(29.21%)로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특히, 5월 19일 개봉을 앞둔 할리우드의 대표적 시리즈 블록버스터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의 예매율(22.90%)에도 앞선 수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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