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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가 대표 모바일 지도인 ‘스마트서울맵’을 스마트폰 앱(App)으로 16일부터 서비스했다.

서울시의 ‘스마트서울맵’은 1000분의 1 축척의 수치지도를 기반으로 관리되고 있는 124종의 기본 지도와 782종의 POI(Point Of Interest)로 구성된 모바일서비스에 특화된 지도로 기존 상용 지도서비스와 달리골목길이나 세부 건물과 같이 자세한 지도가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행정정보의 주소정보를 위치정보화(geocoding)시켜 통합검색을 통해 해당 위치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안심먹거리, 개인서비스요금 가격정보, 도로명주소, 지번, 자전거도로 등 8가지 테마맵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서울맵’은 아이폰(ios 4.0 이상)과 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 OS 2.1)에서 사용할 수 있다. 16일부터는 아이폰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마켓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고 다음달 1일부터는 국내 3개 앱스토어에서도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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