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1990년대를 주름 잡았던 할리우드 대표 액션배우 장 끌로드 반담이 <쿵푸팬더2>에서 악어사부의 목소리 역을 맡으며 쿵푸의 고수로 돌아왔다.
오는 26일 개봉을 앞둔 영화 <쿵푸팬더2>에서 1990년대 최고의 액션배우 장 끌로드 반담이 악어사부의 목소리 역을 맡으며 색다른 변신을 선보여 관심을 모은다.
장 끌로드 반담이 더빙을 맡은 악어사부는 <쿵푸팬더2>에 등장하는 쿵푸마스터 사부님 중 한 명으로 강력한 파워를 지닌 캐릭터. 1990년대 영화계를 풍미했던 장 끌로드 반담이 보여줬던 화려한 발차기, 이른바 반담킥을 <쿵푸팬더2>의 악어사부를 통해 오랜만에 보여주는 재치로 영화 팬들을 더욱 즐겁게 할 예정이다.
어렸을 때부터 홍콩 무술 영화를 즐겨 봤다는 여인영 감독이 1990년대 영화계를 평정했던 대표 액션배우 장 끌로드 반담을 악어사부로 캐스팅한 만큼 <쿵푸팬더2>에서 표현 될 화려하고 호쾌한 쿵푸 액션이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오랜만에 선택한 작품 <쿵푸팬더2>에서 애니메이션만의 색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친 장 끌로드 반담과, 무술 영화 마니아를 자처하는 여인영 감독이 장 끌로드 반담을 악어사부 캐릭터에 녹여내는 등 액션에 불어넣을 시너지가 기대되는 영화 <쿵푸팬더2>는 강하고 영리한 악어사부를 비롯해 새롭게 등장하는 쿵푸 대가들의 흥미진진하고 짜릿한 대결이 3D로 펼쳐져 영화의 재미를 더욱 고조시킨다.
26일 개봉을 앞둔 <쿵푸팬더2>는 비밀병기로 쿵푸의 맥을 끊으려는 새로운 악당 셴 선생에 맞선 포와 무적의 5인방 친구들의 본격적인 활약을 담은 영화. 3D로 제작돼 전작보다 더욱 장대해진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 무제한급 웃음으로 극장가를 점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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