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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가 지난 18일 배재대와 MOU 협약을 체결했다. (건양대학교)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조용석)가 지난 18일 배재대 이노폴리스 사업단과 MOU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용석 센터장, 김학진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장 등을 비롯해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설계사례 사업화를 위한 공학혁신발전소(EPIC)지원 ▲청년창업 육성을 위한 상호 인적교류를 위한 정보공유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관련 창업 지원 교류 ▲대학 기술 및 자원등을 활용·연계 창업 활성화 지원 교류 ▲창업세미나, 멘토링, 교육 등 각종 행사의 개최 및 진행 협조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이노폴리스 캠퍼스사업단과 6개 팀의 창업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학생들은 오는 2020년까지 창업을 위한 멘토링 및 제작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다음달 14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선전시에서 열리는 하이테크페어 창업대회에 출전할 2개팀을 선발해 지원하기로 했다.

조용석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내 외의 관련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내 우수설계사례들이 사장되지 않고 제품화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학혁신발전소(EPIC)와 이노폴리스 사업단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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