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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브이오씨는 오스트리아산 친환경 섬유 비오셀 커버를 사용한 생리대 ‘더뷰티드’를 새롭게 출시한다.

25일 업체 측에 따르면 ‘더뷰티드’는 기존 텐셀 커버의 업그레이드된 생리대로 오스트리아의 유칼립투스와 너도밤나무와 같이 자연에서 생산된 유기농 친환경 식물섬유인 비오셀을 원료로 사용했다.

비오셀은 기존의 면보다 2배 이상 뛰어난 흡수력으로 자연적인 수분조절이 가능해 박테리아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억제하는 위생적 기능에 민감한 피부 사용에도 적합하도록 매끈한 표면력을 지닌게 특징.

브이오씨 관계자는 “‘더뷰티드’는 피부에 닿는 제품인 만큼 포르알데히드, 화학향료, 색소, 염소표백, 형광증백제를 식약처의 고시시험법에 의해 사용치 않았다”며 “펄프 역시도 미국산 식물성 섬유인 셀루로즈 펄프를 사용해 여성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더뷰티드’는 식약처 의약외품 기준을 준수오 함께 국내의 유명 생리대 제조기업의 까다로운 공정을 거쳐 생산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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