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빨간모자의 진실2>에서 쿵푸, 이단 옆차기 등 다양한 액션을 선사할 당돌 카리스마 리더 빨간모자와 익스트림 스포츠로 단련된 필살 액션 욕쟁이 할머니 중 누가 더 화끈한 액션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빨간모자의 진실2>는 사악한 마녀에게 납치된 ‘헨젤과 그레텔을 구하라!’라는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벌어지는 3D 애니 블록버스터다.
동화 속 해피엔딩을 책임지는 ‘해피엔딩 수사국’의 에이스 당돌 카리스마 리더 빨간 모자는 할머니의 뒤를 이어 쿵푸 특수훈련까지 받을 정도로 타고난 실력을 자랑하는 최고의 요원이다.
쿵푸는 물론 이단 옆차기, 돌려차기 등 대단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빨간모자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망토를 이용해 공중 액션까지 유감없이 선보인다.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힘찬 발차기로 슈렉의 후손 몬스터를 완벽하게 제압하며 역시 당돌 카리스마 리더 다운 화끈한 액션도 보여준다.
1편에서 유연한 몸놀림으로 모터 싸이클, 스키보딩, 암벽 등반 등 환상의 익스트림 스포츠 실력을 선보였던 필살 액션 욕쟁이 할머니가 <빨간모자의 진실2>에서 더 화끈하고 통쾌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필살 액션 할머니는 <킬빌>의 우마 서먼을 연상시키는 노란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모습만으로도 얼마나 더 강력한 액션으로 업그레이드 됐는지 가늠하게 해준다.
특히, 사악한 마녀에게 잡혔어도 탁월한 기질을 발휘해 레이저로 가득한 복도를 덤블링으로 가뿐하게 뛰어가는 장면은 <미션 임파서블> 톰 크루즈보다 더 날렵한 몸놀림을 선보인다.
또한, 1편에서 선보였던 모터 싸이클 솜씨까지 유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라 빨간모자 못지 않은 쿵푸 액션을 보이며 노익장을 과시한다.
당돌 카리스마 리더 빨간모자와 필살 액션 욕쟁이 할머니가 선보이는 화끈하고 통쾌한 액션과 스릴 넘치는 미션으로 무한 웃음을 선사하는 <빨간모자의 진실2>는 6월 16일 개봉하여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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