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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성패류독소 대부분 해역에서 기준치 이하 감소

NSP통신, 이상철 기자, 2011-05-26 01:47 KRD2
#국립수산과학원

[부산=DIP통신] 이상철 기자 = 지난 3월 중순 경남 진해만 일부 해역의 진주담치(홍합)에서 기준치를 초과 검출됐던 마비성패류독소가 최근 남해군과 거제시의 일부해역을 제외한 모든 해역에서 기준치 이하로 감소했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김영만)은 지난 17일부터 24일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실시한 경상남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충청남도, 부산시, 울산시 연안의 양식산 및 자연산 패류에 대한 마비성패류독소 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해군 미조와 거제시 시방 연안을 제외한 모든 해역에서 마비성패류독소가 기준치 이하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남해군 미조와 거제시 시방 연안에서 채취한 진주담치에서 마비성패류독소가 식품허용기준치(80㎍/100g)을 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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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통영시, 거제시 동부, 고성군, 창원시, 부산시, 울산시 일부 해역에서 채취한 진주담치에서는 기준치 이하로 검출됐다.

그러나 진해만 전 해역, 한산거제만, 전남 목포시, 경북 포항시 연안의 진주담치와 충남 당진군, 서산시, 보령시, 서천군 연안의 바지락에서는 마비성패류독소가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굴에서는 전 해역에서 마비성패류독소가 검출되지 않았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패류독소가 검출되는 해역에 대해서는 패류독소가 완전히 소멸할 때까지 강화된 감시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패류독소 주 발생시기인 3월부터 6월에 매월 2회씩 조사를 실시하며, 기준치 이하 검출 시에는 주 1회, 기준치 초과 검출 시에는 주 2회로 조사를 강화하고 있다”며 “바다를 찾는 낚시꾼이나 행락객들이 패류채취금지 해역에서 자연산 패류를 임의로 채취해 섭취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lee21@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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