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가 젤리오아시스(대표 김창훈)의 신작 ‘프로젝트W’의 타이틀명을 ‘게이트식스’로 확정하고 출시를 향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

게이트식스의 개발사 젤리오아시스는 2003년 피처폰 시절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30여 종이 넘는 타이틀을 선보인 초기 모바일게임사다.

플레로게임즈는 RPG 라인업 추가 및 글로벌 성장 모멘텀 강화의 일환으로 지난해 젤리오아시스와 게이트식스의 단독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국내 및 글로벌 판권을 확보한 바 있다.

게이트식스는 여타 게임들과는 다른 새로운 소재를 채택한 모바일 RPG로, 함께 공개된 일러스트에는 독특한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힌트가 담겨 있다.

플레로게임즈는 이번 게임 공개를 기점으로 가까운 시일 내에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2019년 1분기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플레로게임즈의 김상민 이사는 “게임은 상당 부분 개발이 완료된 상태로 보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최종 조정 단계에 돌입해 있다”며 “모바일게임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를 지닌 두 회사가 열심히 준비한 타이틀이니 모쪼록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