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포스코강판 임ㆍ직원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가득 담아 직접 김장을 하고 있다. (포항시 남구청)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포스코강판(058430) 임ㆍ직원들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포항시 대송면(면장 정연규)에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800포기의 배추를 정성 가득 담아 김장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열었다.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는 포스코강판(대표 하대룡)이 매년 행사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도 대송면 남ㆍ녀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직접 참여해 지역의 저소득 세대들이 맛있게 먹고 든든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했다.

포스코강판 관계자는 “매번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임직원분들과 대송면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그늘진 곳을 비추는 사회공헌 활동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